7. 누마즈 북부 / 고양이와 백조

 

이날이 라이라프스 생일이었거든요

 

시즈오카 외부로부터 시즈오카 내부에 있는 JR역까지의 스마트EX 이용권을 제시하면 이 카드를 줍니다

 

이에야스공 킷푸를 구매하기 위해서 스마트EX를 이용하긴 했지만 사실 이거때문에 더 이용하려고 했음

 

이 카드는 버스 패스 사던 1층이 아니라 2층에 있는 사무실로 와야 받을 수 있습니다

 

100주년 관련해서 볼때마다 진짜 여름에 왔어야하는게 아니냐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라이라프스 생일축하해

 

제가 아직 환일 언어 실력이 부족하거든요

 

그래도 이게 누마즈라는건 알고있음

 

북부로 넘어왔습니다

 

이에야스공 킷푸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누마즈 남북을 자유롭게 무료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사실 쓰면서 이거 쓰면 안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건 좀 더 찾아봐야 할거같아요

 

여담인데 누마즈역 고가화 B/C값이 1을 넘었다고 하네요???? 왜 공사 안하냐고 ㅋㅋ

 

비비에 들어가 봅니다

 

BIBI 아님

 

아무래도 환일 세계에서 영어 알파벳은 우리가 쓰는 거랑 비슷해 보이네요

 

이거까지 새로 만드려고 하면 환일의 요하네 프로젝트는 훨씬 먼 미래에나 나왔을 듯

 

팝업스토어에 왔습니다

 

있는데 어떻게 안 들를 수 있겠어요

 

Find our 누마즈 일러 굉장히 좋아합니다

 

몇몇 성우는 사인도 해놓았네요

 

북부로 왔던 목적 중 하나는 물장판 관람을 위해서였음

 

벌써 개봉한지 5년이 넘었네요

 

사실 개봉일인 1월 4일에나 사람이 많았을거 같긴 합니다

 

이날은 사람 많지는 않았음

 

그리고 포토세션은 없더라고요... 고지되어 있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괜히 아쉽

 

진짜 어디에나 아쿠아가 붙어있습니다

 

오타쿠는 이런걸 보면 카메라를 들이댑니다

 

진짜 예뻐서 한번 찍어봄

 

누마즈역 나오면 바로 있는 패밀리마트 앞에서 찍었습니다

 

밤의 누마즈 역은 예쁘네요

 

역 광고판에 네온사인에 래핑버스까지

 

저녁은 오코노미야끼. 꽤 괜찮은 집입니다

 

우동보다는 소바를 추천합니다. 소바가 바삭하게 익는데 이게 식감이 장난아님

 

우동은 그게 좀 덜하고요

https://g.co/kgs/wQLeKyj 

옷콘 미야비 · 5 Chome-3-14 Otemachi, Numazu, Shizuoka 410-0801 일본

 

저녁을 먹고 방문한 곳은 고양이와 백조입니다

 

진짜 예전부터 방문해 보고 싶었던 곳임

 

라이라프스 생일이라서 특별 메뉴도 있습니다

 

다이아 생일도 얼마 전이라서 그런지 같은 페이지에 다이아도 있네요

 

맨 처음에 이 가게를 알고 나서 굉장히 놀랐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직접 만든 메뉴판입니다

 

가게 이름이 고양이와 백조라서 그런지 관련해서 여러 소품도 있는거같아요

 

조금 이른 저녁에 가서 사람은 많지 않았음

 

그래서 사진 찍기 편했습니다

 

처음 주문한 메뉴는 카와이 크림소다

 

논알코올입니다. 직접 만든 루비 아이스크림을 올려주시네요

 

논알코올 음료는 가격이 알코올 음료보다 저렴하지만 아무래도 아이스크림은 직접 만드시는 거라 논알코올 치고는 가격이 꽤 있습니다

 

달달한 탄산음료라고 보시면 될듯

 

그 다음으로는 라이라프스 생일 메뉴 Dog in the mirror

 

솔티 독에 그레나딘 시럽을 넣었다고 합니다

 

죽염으로 리밍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왔을때도 있으면 마시고 싶은 칵테일이었네요

 

이런 바에 러브라이브 메뉴가 있는 게 약간 신기했음

 

마지막잔은 치카 메뉴인 데킬라 트와일라이트

 

맨 밑의 시럽이 달달하니 꼭 섞어서 마셔야 합니다

 

오토시로 준 안주가 떨어져서 너츠를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계산할 때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시면서 선물로 쿠키를 주시더라고요

 

고양이와 백조는 디저트 류에도 관심이 꽤 많으신 것 같습니다

 

통판도 하는거같더라고요

 

감사했습니다. 또 와야할듯

 

러브라이브 이야기만 하다가 좀 커브를 틀어볼까요

 

방티비는 못참지

 

미캉도라야끼를 먹고 잤습니다

 

누마즈를 몇번째 오는데 이제서야 먹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