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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아와시마 마린파크
    여행/2024 Japan 2024. 2. 27. 02:04

    걸어서 가고 있는 곳은 아와시마입니다

     

    좀 걸어야 하기는 한데 시골의 버스 배차 간격을 기다리는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 멀리 보이는 아와시마

     

    간격이 조금 킹받네요

     

    누가 성우 오타쿠 아니랄까봐 보이면 카메라부터 들이밀고 있습니다

     

    리얼 탈출 게임 할 때 오고싶었는데 이때 뭐 때문에 못왔는지 이제 기억도 안남

     

    아쿠아가 가득

     

    매표소입니다

     

    여기서 아쿠아 노래 계속 나옴

     

    입장권을 구매해 주고요

     

    이거 여름에 왔으면 환일 사양 입장권 가질 수 있었는데 좀 아쉬움

     

    배 시간이 되어서 선착장으로 가봅니다

     

    저기 船のりば 라고 적혀있는 곳으로 가면 배를 탈 수 있습니다

     

    굳이 배 시간 시간표 보면서 안챙겨도 표 살때 친절하게 언제 가면 된다고 알려주심

     

    저희가 이날 전세를 냈거든요

     

    진짜 우리밖에 안타서 사진 편하게 찍으면서 갔음

     

    그래봤자 금방 아와시마에 도착입니다

     

    밖으로도 나가보고요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설마 우리만 타겠어?'라는 생각이었는데 그게 사실이었음

     

    후지산 사진이 대체 몇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주변에서 여행 사진 보여달라 하면 보여줄게 이런 후지산밖에 없긴 합니다

     

    처음 타는것도 아닌데 탈때마다 설렘

     

    사실 여행은 진작에 다녀와서 이미 관련 포스팅이 완료되었어야 하는데

     

    아와시마 마린파크 폐원 소식이 들리면서 괜히 마음이 울적해지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조금 미루다가

     

    그래도 이걸 써야 다음 내용을 쓸 수 있고... 또 혹시나 아와시마 마린파크도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써봄

     

    배는 저희를 내려주고 다시 돌아갑니다

     

    여행 시기가 1월이었기 때문에 다이아 제단도 있어요

     

    아와시마 자유학습 판넬이라네요

     

    후지산에 있는 호에이 화구?에 대한 내용같습니다

     

    카에루칸에는 진짜 여러번 들어와봤는데

     

    그래도 여기 와야 아와시마 왔다는 느낌이 나서 매번 들어옴

     

    카난의 다이빙수트는 내부에 걸려있네요

     

    원래 밖에 있지 않았나?

     

    안쪽으로 가시면 다양한 종류의 개구리들이 있습니다

     

    꼭 개구리만 있는건 아닌거같긴 함

     

    카난의 산소통이고요

     

    원래 다이빙수트도 여기 같이 있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실내에 걸려 있었습니다

     

    카에루칸이었습니다

     

    밥을 먹어야하는데

     

    원래 식사하려고 했던 식당이 휴무일이어서 우미네 카페로 왔습니다

     

    물론 여기도 처음은 아님

     

    게살 크림 스파게티

     

    양이 꽤 많았음

     

    우미네 저만 귀엽다고 생각함?

     

    아쿠아랑 콜라보도 했고... 아와시마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좋아합니다

     

    원래는 아쿠아동 아니면 덮밥류 중에 안먹어 본 걸 먹어보려 했는데

     

    휴일이라서 어쩔 수 없었음

     

    저 아직 못먹어 본 메뉴 많으니까 제발 아와시마 부활좀 ㅠㅠㅠㅠ

     

    이 날 날씨가 전반적으로 흐렸는데

     

    그래도 후지산을 보는데는 문제가 없었고요

     

    이제 할거 다 했으니까 나가봐야 합니다

     

    한바퀴 돌려다가 시내에 가서도 할게 없어서 이번에는 생략

     

    근데 이때까지만 해도 아와시마 마린파크 폐원 소식은 없었기 때문에 한번 더 돌아볼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 아직 아와시마 호텔 투숙도 못해봐서... 꼭 좀 잘 되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배를 기다리고요

     

    타고 왔던 분들이 내리면 저희가 탈 수 있습니다

     

    갈 때는 다른 분들도 같이 타고 감

     

    버스 시간이 아직 안돼서요

     

    노래 나오는거 들으면서 기다림

     

    좀 흐려도 날씨는 따뜻했습니다

     

    시골의 배차 간격

     

    쉽지 않습니다

     

    건너편에 서는 버스는 래핑버스네요

     

    아직도 달려주니 한편으로는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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