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친구만남

오사카 쪽에서 학교다니는 친구가 있다

 

안본지 너무 오래됐고.. 군입대 전에는 한번 보고싶어서 불러냄

 

물론 난 이 친구가 한국오면 언제든 볼 수 있었지만 그래도 맨날 간다고 했는데 한번은 오는게 맞는것 같아서 ㅋㅋ

 

근데 공연장에서 나오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약속시간에 좀 늦었다 아직도 미안하네;

 

 

우선 호텔 체크인

 

아 가방좀 치우고 찍을걸 ㅋㅋ

 

아침 일찍 나와서 너무 피곤했는지 그런 생각도 못했다

 

 

일본 호텔 뿐만 아니라 어느 호텔을 가도 화장실을 좀 중요시 생각하는 편인데

 

이 호텔 새로 개업한거여서 그런지 매우 깔끔했음

 

 

변기 / 세면대 / 욕조가 다 분리되어 있었는데

 

아마 이게 조금 고급?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다

 

진짜인지는 나도 모름

 

 

늦기도 했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여서 밥은 내가 삼

 

츠케멘 정말 맛있었다.

 

난 많이 못먹어서서 소 or 중 사이즈를 시키는 편인데 작은 사이즈를 시키니까 토핑을 무료로 하나 더 줘서 좋았음

 

한국은 츠케멘 잘하는곳 없나...

 

 

 

 

아무튼 여기저기 다니다가 맥도날드에서 감튀랑 맥너겟 사서 들어옴

 

이후 계속 이야기 하다 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