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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오다이바 / 뱅드림 11th live 2일차
    여행/2023 Tokyo 2023. 4. 27. 00:38

     

    오다이바에 왔으면 게마즈를 와야죠

     

    세츠나가 맞아주고 있습니다

     

     

    주 방문 목적은 물 구매였습니다

     

     

    러브라이브 굿즈를 다량 판매중입니다

     

    그런데 살게 없어요

     

     

    일본도 간편결제 보급이 많이 되었습니다

     

    농담삼아 이제 모바일스이카만 있어도 되겠다~ 라고는 했는데

     

    진짜 이제 폰이랑 카드만 들고가고 따로 환전은 안해도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저는 일부는 현금 가져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여기 나름 애니 장면이랑 맞춰서 찍어보려고 했고요

     

     

    다른 위치도 가보려고 했는데 공사중이었네요

     

    니지가쿠 성지순례는 또 한번 날을 잡고 와봐야할 것 같습니다

     

     

    공연장 가는길에 세츠나 집 모델이 된 곳이 주변에 있다길래 가봤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여기 아닌거같기도 합니다

     

    사전 조사를 조금 더 철저히 해야할거같아요

     

     

    아직 개연시간이 안되었습니다

     

    근처에서 기다리는데 저희가 아무래도 드레스코드를 숙지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요즘은 다 전자티켓을 쓰더라고요

     

    라쿠텐 티켓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래도 티켓이 나름 소장가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쉬워요

     

    러브라이브는 티켓 대신 해당 공연 한정 포스트카드를 지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 버튼 임의로 슬라이드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입장할때 스태프가 하는거에요

     

    스태프가 버튼을 슬라이드 하면 이 사진처럼 바뀝니다

     

    입장 일시도 기록되고,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면 등록한 사진까지 해당 화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 공연도 단념석으로 구매한건데 어제 자리의 딱 반대편입니다

     

    여담이지만 제 옆 블럭이 관계자석이었던것 같아요

     

    펜라이트 가져오신분도 거의 없고 스태프 안내 받아서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진짜 오다이바의 주인은 니지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다시 아키하바라로 돌아왔습니다

     

    이때 닫은 식당들이 많아서 카츠야 왔지만 저는 카츠야 좋아합니다

     

    돈까스는 물론 톤지루와 밥도 맛있고 샐러드 소스도 훌륭하며

     

    심지어 물까지 리필 여러번 해서 마실 정도입니다

     

     

    이게 애니지

     

     

     

    내일 가야하는데 뭐라도 더 먹고싶다고 생각하던 중 우버이츠가 사용가능하다는게 생각났습니다

     

    마유치가 방송에서 우버이츠로 뭘 시켜먹는걸 알고서도 왜 일본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할 생각을 못했을까요

     

    즉시 타코야키 주문하고 편의점 가서 술이랑 간식 사왔습니다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쿠팡이츠처럼 라이더 현 위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적당히 맞춰서 나가있으면 됩니다

     

    데이터 유심이라 나가있는게 편합니다

     

    근데 외국인인게 티가 나는지 배달오신 분이 영어를 써주시더라고요

     

     

    이거 맛있습니다

     

    제가 술을 마시면 아이스크림을 먹는 습관이 있어서 사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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