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누마즈로

도쿄에서 할일은 어느정도 끝났습니다

 

이제 누마즈로 갑니다

 

 

도쿄역 버스 승강장인데요

 

공항가는 케이세이 버스 탈 때 그 승강장 맞습니다

 

 

 

누마즈를 가는 방법은 많습니다

 

가장 빠른 신칸센부터 저렴한 기차까지 있는데

 

이 래핑버스를 타고 누마즈에 꼭 가고싶었음

 

 

 

휴게소에서 찍어봄

 

 

 

앞

 

 

 

반대쪽 측면

 

 

 

뒤

 

이왕 가는거면 이런 래핑버스를 타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누마즈 역 앞에 내려줍니다

 

기사 아저씨께서 짐을 내리는 저희들을 보고 호텔이 어디냐고 물어보길래

 

저희가 여행기간 중 투숙할 호텔 이름을 말씀드리니까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한국말하는 남자 둘이 왜 왔는지 이유는 이제 대략 아실것 같긴 한데 아무튼 감사했습니다.

 

사실 우리 누마즈 처음 아니라서 길은 알았는데 외국인이 길 모를까봐 가르쳐 주려 한거잖아요? 고마웠습니다

 

 

 

카노 강

 

고향에 온 것 같네요

 

 

'마리 루' 라는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오므라이스입니다

 

사실 사장님은 좀 의문이 드실겁니다

 

왜 일본어가 어색한 한국인들은 다 오므라이스를 먹는가에 대해서...

 

 

 

오므라이스는 훌륭했습니다

 

독특한 맛이었는데 맛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정말 색다른 맛이었음

 

이때 스탬프 랠리 대상 점포가 아니었는데 굿즈 전시도 해 두었네요

 

지금은 어떠려나

 

 

아 그리고 사장님께서 계산할때 선물을 주셨습니다

 

갑자기 저희보고 러브라이브 좋아하냐고 묻더니

 

러브라이브 극장판 광고가 실린 지역 신문을 주시더라고요

 

아마 오는 오타쿠들에게 줄 용도로 구비해 놓으신것 같았습니다

 

다시 누마즈에 간다면 저도 선물을 하나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누마즈 역 사진은 올때마다 찍는 것 같네요